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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박재호원장프로필>
   < 골관절염 >

[1] 정의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성분중에서 연골과 주위골에 퇴행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슬)관절, 엉덩이(고)관절 등에 심한 통증과 운동장애를 나타내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 질환입니다.

[2] 원인

  골관절염의 원인은 과거에는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병의 심한 정도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연령인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많이 생기게 되어 60세 이상에서는 약 50%, 65세 이상에서는 약 70% 정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이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면 대부분 골관절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또한 비만한 사람에게 체중의 부하가 무릎과 고관절에 많이 걸려 그 부위에 골관절염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과거에 교통 사고나 외상으로 인해 뼈나 관절을 다쳤던 환자들도 나중에 골관절염이 다친 부위에 발생되기 쉽습니다. 그 외에 선천성 기형이 있는 환자나 골 대사에 이상이 있는 환자, 직업 또는 취미로 한 관절을 계속해서 무리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골관절염이 잘 생깁니다.

[3] 증상

  골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통증과 관절의 변형입니다. 침범된 관절은 빨갛게 붓고, 따끈따끈하고, 관절의 크기가 커지며, 만지면 아프게 됩니다.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뚝 하는 소리가 나고 관절을 움직이면서 손으로 만져 보면 무엇인가 탁탁하면서 만져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병변이 진행되면 뼈에 변형이 오고, 뼈가 기형적으로 커지고, 탈구가 생기고 결국에는 관절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까지 합니다. 손가락의 골관절염은 주로 손가락 끝의 여러 관절을 침범해 손가락 마디가 결절처럼 튀어나오게 되어 보기에 흉하고 통증도 생깁니다.  고관절의 골관절염은 선천성 기형이나 고관절의 성장 장해가 있었던 환자에서 잘 발생되며 양쪽 고관절이 모두 침범되는 경우도 20%나 됩니다. 통증은 주로 사타구니 쪽으로 전달되지만 엉덩이나 넓적다리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위의 골관절염이 지속되면 뒤뚱뒤뚱 걷게 되고 나중에는 보행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무릎(슬관절)의 골관절염은 처음에는 많이 걸을 때만 통증이 있고 조금 부었다가 쉬면 통증과 붓기가 사라지나, 점차 진행되면 뼈마디가 굵어지고, 만지기만 해도 아프며, 무릎관절 안에 물이 차기도 하고, 삐걱삐걱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더 진행되면 다리가 활처럼 휘게 되고, 다리를 절며, 더 심해지면 걷지 못하게 됩니다. 척추의 경우는 처음에는 힘든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 아프다가 점차 진행되면 가만있어도 아프고 등이 뻣뻣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처럼 다리 쪽으로 통증이 전달되기도 합니다,

[4] 치료

  골관절염의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 이동성을 유지하고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집니다. 경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재확신과 관절보호의 교육, 그리고 때때로 진통제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요구됩니다. 비약물적 방법으로는 관절의 부하를 감소시키거나 물리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운동 계획은 이동범위를 유지하고 관절주위 근육의 장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관절염의 약물 치료의 종류로는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입 등이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가 골관절염 치료의 근간이 되므로 약물치료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강력한 약물적 치료마저도 실패한 환자의 경우에는 관절 교체 수술이 시행되어야 하며 이러한 수술은 통증을 완화하고 유병률을 감소시키는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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